몰입도 최고 영화 '사라져버린',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외 반응

요즘 과학이 발전하고 인간의 삶은 더 편안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늘어나는 정신질환들이 많이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잃어버린 사랑하는 딸로인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부부에대한 스릴러 영화를 한 편 소개한다. '가라져버린'의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외 반응이다.

 

줄거리

한 가족이 숲속으로 캠핑을 떠난다. 아빠와 엄마 웬디 그리고 딸이 있다. 캠핑장에 도착해서 캠핑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딸이 사라졌다. 그리고 부부는 경찰에 신고를 한다. 그리고 동시에 탈출한 죄수가 있다는 소식도 듣게된다. 경찰이 아무리 찾아봐도 딸을 찾지 못한다. 부부는 사라진 딸을 기다리다못해 경찰 몰래 딸을 찾아나선다. 그리고 숲속에 정체불명의 남자와 총을 발견한다. 부부는 실수로 그 남자를 죽이게 되고 경찰을 통해 그 남자는 죄수가 아니라 평범한 남자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부부는 딸을 발견하지 못하고 캠핑장 주변의 사람들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캠핑장 옆에 미란다 부부와 함께 배를 타고 경찰 몰라 딸을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배를 타고 가던 두 부부는 잃어버린 딸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가 미란다부부는 자신이 의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두 부부의 싸움이 격렬해진다. 결국 주인공 부부는 미란다 부부도 살해하게 된다. 엄마는 이제 캠핑장 매점 주인까지 의심한다. 매점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엄마는 매점주인이 갖고 있던 비디오들을 보게되고 아동 성추행범이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갑자기 나타난 매점 주인과 몸싸움을 벌인후 엄마는 매점주인을 살해하고 극적으로 탈출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소름끼치는 사실을 발견한다. 바로 부부의 딸 테일러는 6년전에 죽었고 부부는 정신병으로 망상에 사로잡혀서 늘 딸을 찾아다니는 것이었다. 

 

등장인물

아빠 폴은 가족을 위해 캠핑카를 운전하면서 등장한다. 자상하고 가족을 위해 캠핑을 준비하는 아빠이다. 캠핑장에 도착해서 비키니를 입고 뱃놀이를 즐기는 미란다를 처음보고 눈길을 놓지 못했던 남자의 모습도 보여주긴 했지만 말이다. 폴 역을 맡은 토마스 제인은 1969년생으로 미국출생이다. 그는 1986년에 영화 'Padamati Sandhya Ragam'으로 데뷔했다. 엄마 웬디는 딸이 사라진 이후로 적극적으로 딸을 찾는 엄마의 역할로 나온다. 숲속에 발견한 남성, 매점 주인 두 남성을 살해하는 주인공이다. 나중에 딸을 잃은 슬픔으로 인해서 나온 행동이었다는 것이 이해가 되면서 더 관객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웬디역을 맡은 배우는 앤 헤이시이다. 1969년생 미국출신이다. 열심히 작품활동을 해오다가 불행히도 2022년에 자동차사고로 인해서 생을 마감한다. 그녀의 장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증되었다. 보안관 베이커는 부부의 수사를 맡았다. 침착하게 수사를 이끌어가고 딸 테일러가 6년전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베이커 역을 맡은 제이슨 패트릭은 1966년생으로 미국 출생이다. 2007년에는 제18회 스톡홀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국내외 반응

아이가 사라졌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아이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국내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6.06이다. 감상포인트로 스토리는 가장 높은 비율인 34%였고 그 다음으로 연출이 27%, 연기가 22%를 뒤따랐다. 나이대별로는 10대가 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20대가 7.4를 이었다. 어떤 네티즌은 내용이 지루하게 연결이 되었다고 평가했고 마지막 반전만 볼만했다고도 평가했다. 스릴러인것에 비해서 평범하다는 평가도 있고 반전이 뻔하다는 말도 있다. 대부분 완성도에 있어서 낮은 점수를 줬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첫부분에 몰입감이 좋다는 말이 있다. 해외 평가도 국내외 비슷하다. 엔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구성이 되다보니 억지스러운 부분들도 있고 앤딩 이외의 장면들은 흥미롭거나 긴장감이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다보니 의미있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답했다. 연기자들의 연기는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있었다. 왜냐하면 주인공 부부가 딸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별로 염려하는것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